TIGER 미국테크TOP10 ETF, 상장 8개월만에 순자산 1조 돌파

      2021.12.07 17:53   수정 : 2021.12.07 17:53기사원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일 종가를 기준으로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이 1조5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상장한 지 8개월만에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개인이 11월말까지 6793억원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이 ETF는 콘텐츠,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자율주행, 반도체 등 혁신테마 내에서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우량주만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INDXX US Tech Top10 Index'다.
지수 구성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등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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