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무역의 날' 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2021.12.07 17:58   수정 : 2021.12.07 17:58기사원문
세라젬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꾸준한 수출 실적 달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정부 포상은 수출확대와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라젬에서는 여순이·이효용 본부장이 각각 국무총리·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라젬은 천안 제조 공장 등을 기반으로 한 국내 중심의 생산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의 척추 의료가전을 유럽, 미국, 인도 등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약 2500여 개의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은 내년까지 국내 척추 의료가전 생산능력을 지난해 대비 4배까지 확대하는 등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품질 고도화, 소비자 신뢰 확보 등으로 한국 홈 헬스케어 제품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일자리 창출해도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1999년 첫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업계최초로 7000만불 수출탑과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체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시장 개척,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 척추 의료가전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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