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등 경영진 주식 대량 매각

      2021.12.10 16:54   수정 : 2021.12.10 17: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8명이 보유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류 대표는 지난 1일 보고서에서 회사 주식 23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날 보고서에서 보유 주식 0주를 신고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20만4017주로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 외에도 이진 사업총괄 부사장(7만5193주), 나호열 기술총괄 부사장(3만5800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 책임자(3만주), 이지홍 브랜드총괄 부사장(3만주), 장기주 경영기획 부사장(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5000주), 이승효 서비스 총괄 부사장(5000주) 등도 같은 날 같은 방식으로 20만원대 초반에서 주식을 매각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6.00%) 급락한 1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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