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삼성 미래 먹거리로 로봇사업 부각...삼성 납품↑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팀을 격상시키며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포메탈이 강세다.

13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포메탈은 전일 대비 6.84% 오른 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 TF를 신설해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한 뒤 1년여만에 상설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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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은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관련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포메탈이 삼성테크윈과 거래관계에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산업기계, 자동차, 방위산업, 로봇, 풍력 및 농기계에 소요되는 주요 단조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e-mail]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