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2021.12.13 10:10   수정 : 2021.12.13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1월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현금배당 내용을 13일 공시했다.

비즈니스온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금액 역시 전년도 33.6억에서 33% 상향한 44.8억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시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를 비롯한 대내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빅데이터 등 전 사업부의 매출 및 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성장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을 갖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전략적 인수합병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은 최근 3·4분기 실적 발표와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2억을 기록, 역대 3·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52% 증가한 16억을 달성했다.
3·4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61억으로 전년 대비 279% 상승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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