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농구부X야구부 혹6, 지옥에서 온 뿔소라 비주얼에 혼비백산 '최고의 1분' 등극
2021.12.14 15:41
수정 : 2021.12.14 15:41기사원문
'안싸우면 다행이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시켰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집들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지난주(5.8%) 대비 0.4%P 상승한 6.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선 농구부, 야구부의 눈물겨운 밤낚시 대결부터 점심 식사 준비를 두고 고군분투하는 '혹6'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다행'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한 만큼 먹방 또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뿔소라 구이, 해산물 비빔면, 삿갓 조개전 등 메뉴 선정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혹6'는 긴 공복 시간을 거치고 최고의 한 끼를 만들어내는데 성공, 6인 6색 먹부림으로 감탄을 불렀다.한편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