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견본주택 17일 오픈

      2021.12.16 13:37   수정 : 2021.12.16 13: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오는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견본주택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주요 인프라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추첨제 물량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인천 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전용면적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계약은 1월 22~28일 7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으로 대체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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