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 총 1만849명...원주·춘천·강릉·속초·홍천서만 89명 발생

      2021.12.17 07:58   수정 : 2021.12.17 0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17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17일 00시 기준 코로나 19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총 1만84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7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도내 확진자는 원주 32명, 춘천 21명, 강릉 19명, 홍천 17명, 속초 12명, 철원 7명, 인제 3명, 횡성 3명, 태백 3명, 동해 3명, 화천 2명, 고성 2명, 양양 1명, 정선 1명, 양구 1명 등 총 134명이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26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춘천 1795명, 강릉 1561명, 속초 935명, 동해 674명, 홍천 656명, 철원 467명, 태백 275명, 평창 267명, 양양 228명,화천 213명, 횡성 188명, 영월 189명, 양구 172명, 고성 161명, 삼척 156명, 정선 152명, 인제 129명 등이다.




한편, 도내 병상수는 총 1013개이며, 이중 사용중 714개이고, 사용가능이 299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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