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외적 성장·생활밀착형 시책 돋보였다

      2021.12.17 08:13   수정 : 2021.12.17 0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올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거점 확보와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비 4,689억 원을 확보하는 등의 외형적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작지만 커다란 변화로 생활밀착형 시책도 꾸준히 발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서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부합동평가 116개 지표 중 82%의 높은 목표율을 달성하며 지난 6월 강원도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 10가지로 안전신분증, 유모차 소독기, 강릉여지도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 재활용 물물교환데이, 치매환자 실종예방 행복 GPS, 비대면 이 튼튼대여,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공공 이불 빨래방, 홍제동 따숩마켓 운영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특히 내년에는 주거환경 개선,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 어르신 복지시책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 행복을 증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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