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슬리피, 짠내 과거 청산…'핑크빛 미래' 꿈꾼다
2021.12.17 11:14
수정 : 2021.12.17 11:14기사원문
야외 결혼식은 꽃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어떤 건 500만원이 넘어가더라"고 밝혀 3MC를 놀라게 만든다.이에 기혼자 박영진은 "야외에서 하고 싶으면 원빈, 이나영 씨처럼 들판도 있지 않나? 와이프랑 종종 이야기하지만 '결혼식을 굳이 좋은 곳에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라고 조언을 건네고, 슬리피는 "자기는 했으면서? 그럼 난 언제 돈을 쓰는가? 지금까지 돈이 없어서 못 샀는데, 결혼식에는 좀 써보자"라고 항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슬리피의 짠내 청산 프로젝트는 오늘(17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15회에서는 확인할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