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 그 후, 임영웅 단독쇼 퇴근길 퍼레이드 포착
2021.12.17 13:18
수정 : 2021.12.17 17: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은밀한 뉴스룸'이 2021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빅이슈들을 총결산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7회는 연말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조명된 스타들의 반가운 근황과 더불어 올해 연예계 사건사고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은밀한 뉴스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대세’ 가수 임영웅이다.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2017년 '미워요' 데뷔시절 무대에 이어 새로 발굴한 '뭣이 중헌디' 무대 영상까지 IHQ가 단독 보유한 임영웅의 신인 시절 희귀영상이 대방출된다.
최근 KBS 단독쇼 무대를 마친 임영웅이 퇴근길에 깜짝 팬 서비스를 펼치는 모습 또한 단독 포착, 공개된다.
아시아 최초로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휩쓴 방탄소년단과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정재의 출국 현장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공항에서 마주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이정재의 친근한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한 순간의 실수로 올 한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긴 스타들의 소식도 총정리한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수 휘성은 지난 10월 2심 선고 당시 '은밀한 뉴스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자책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9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돼 17일 2차 재판을 받은 노엘은 물론 만취 상태로 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아 지난 11월 1500만원 벌금형이 선고된 리지가 법원에서 거듭 사과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