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AI-IoT 노인건강관리’ 보건부장관 표창수상

      2021.12.19 09:05   수정 : 2021.12.19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7일 열린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동안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시-도 보건소 중 51개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 및 온라인 영상 송출(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2020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만성질환을 지닌 건강취약계층 70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AI 스피커를 활용한 보건복지부 주관 ‘A-·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술 활용 건강서비스 기반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 보건환경 조성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