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1일 신년특사 심사... 이명박·박근혜 제외 될 듯
2021.12.19 18:22
수정 : 2021.12.19 18:22기사원문
이번 특별 사면 대상자에 이명박, 박근혜 등 전직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박범계 법무부장관 주재로 사면심사위 전체회의를 연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총 4번의 특별사면을 진행했다. 하지만 내년 3월 대선 일정을 고려했을 때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법조계의 전망이다.
올해 특별사면 대상자는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특별사면 기조는 '생계형 사범'으로 알려졌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