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설해 대비직원 격려

      2021.12.19 23:16   수정 : 2021.12.19 23: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과 설해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16일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평소 조광한 시장은 여러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정담을 나누며 사기를 북돋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남부보건소, 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도로시설관리과, 수도과 부서장과 만나 일선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서별 업무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상기후로 인해 폭설과 한파가 급격히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해당부서 직원들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보건소(남부, 풍양)와 동부보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예방접종, 검체채취, 확진자 관리, 방역, 각종 전화상담 등으로 매일 비상의 일상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수도과와 도로관리과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와 도로 533개 노선 총 520㎞의 제설-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공조 및 읍면동별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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