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급락한다는 동탄, 아파트 청약선 '만점 통장' 쏟아졌다

      2021.12.20 07:18   수정 : 2021.12.20 07: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막차를 타기 위한 전략적 베팅일까, 고점에 들어간 전략적 미스일까. 동탄 아파트 청약에 만점짜리 통장이 등장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당첨자를 발표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모집에서 지역별(해당·기타경기·기타지역) 당첨가점의 최고점수가 모두 4인가족 기준 만점인 69점을 기록했다. 최저도 58~66점로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270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2만9571명이 몰려 109.5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전용 101㎡A, 전용 101㎡B는 각각 140대 1, 78.4대 1이 집계됐다.

한편 1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동탄2신도시 A62블록의 '호반써밋 동탄'도 315가구에 2만2681명이 신청해 7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동탄은 21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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