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광고 협업 KPP 선정사 20개로 늘려
2021.12.20 10:14
수정 : 2021.12.20 10:48기사원문
2018년 처음 시작된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해 광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공식 대행사의 신청서를 접수 받아 카카오모먼트 운영 능력, 전문성, 성장률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선정한다.
KPP 파트너사에게는 카카오비즈니스 사이트 내 공식 대행사 소개 페이지에 KPP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또 매출 상승 및 세일즈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일즈 전략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카카오 컨설팅이 이뤄지면, 마케터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웨비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카카오 에이전시팀 김규철 상무는 “카카오비즈니스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는데 있어 공식 운영 파트너사들 협력과 아낌없는 관심이 있었다”면서 “파트너사가 카카오비즈니스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KPP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원책을 더욱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P 프로그램에 선정된 2022년 파트너는 △나스미디어 △디엠씨미디어 △디지털퍼스트 △매드업 △메조미디어 △모비데이즈 △애드이피션시 △에이엠피엠글로벌 △에코마케팅 △엔에이치엔애드 △엘씨벤처스 △엠투디지털 △엠포스 △이엠넷 △인크로스 △차이커뮤니케이션 △카페24 △코리아센터 △트리플하이엠 △플레이디 등 20개사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