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SAC 테스트 성료…. 정유인, 이장군, 김준현, 김상욱 등 스포테이너 참가

      2021.12.21 15:37   수정 : 2021.12.21 15:37기사원문

스파이더 코리아(Spyder Korea)가 지난 18일 홍대에서 진행한 VIP 맴버십 SAC(SPYDER ATHLETE CLUB)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한계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을 VIP로 생각하는 스파이더는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SAC의 가치를 통해 그들에게 리스펙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SAC 테스트에는 ‘노는 언니’에서 걸크러시를 뽐내는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 ‘뭉쳐야 찬다’에서 높은 축구 실력을 보여주는 이장군과 김준현, 그리고 ‘강철부대’ UDT 멤버 김상욱 등 각종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스포테이너들도 일반 참가자와 함께 도전하였다.



SAC 멤버가 되기 위한 기준은 매우 높은 편이다. ▲러닝 2,000M 8분 이내(무동력 트레드밀) ▲사이클 5분 4.0W/KG 이내(무게 대비 파워) ▲트레이닝 종목(풀업10개+버피10+토즈투바10) 1분 30초 이내 등 국내 최상위 수준이다.
SAC는 기록 순으로 골드, 실버, 화이트 레벨이 있으며, 골드 레벨은 전체 참가자의 10% 미만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철인 레벨이다. 기존 SAC 골드 레벨 최고 기록은 사이클에서 천경영의 6.51(W/KG), 트레이닝에서 이영근의 36.42초, 러닝에서 이승엽이 6.34초 등이다.

피지컬 능력으로 글로벌 탑급의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은 53.81초의 기록을 달성하며, 아쉽게도 목표한 골드 레벨이 아닌 실버 레벨로 멤버에 가입했다. 노는 언니 출연중인 정유인은 33.33초를 기록 골드 멤버 기록 달성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47.54초, 강철부대 김상욱은 50.57로 각각 실버 레벨로 멤버쉽 자격을 부여 받았다.

스파이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그들은 현역 선수, 트레이너 등 최고의 멤버들과 함께 나란히 할 수 있게 됐으며, SAC 멤버에게만 주어지는 프라이빗한 혜택으로 압구정 스파이더 에슬릿센터 이용, 그리고 SAC 전용 프리미엄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얻게 됐다.
이는 스포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스포테이너들에게 스파이더가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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