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파블로항공과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사업 개발 협약
2021.12.21 15:44
수정 : 2021.12.21 15: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M C&C는 드론 솔루션 및 플랫폼 기술 개발 기업 ㈜파블로항공과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동 추진 및 콘텐츠 제휴 신사업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여행, 광고 및 프로모션, K컬쳐 콘텐츠 제작 등 SM C&C가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과 ㈜파블로항공의 군집 비행 기술, 통합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기술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남궁철 SM C&C 공동 대표이사는 “SM C&C 여행사업 부문은 국내 주요 기업 약 460개사의 기업 출장을 담당하며 B2B 여행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졌다”면서 “ICT 드론 멀티미디어 쇼를 통한 광고, 프로모션 사업과의 연계 및 신규 커머스 사업 등 양사 협업을 통한 테크 기반 콘텐츠 영역 창출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SM C&C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광고 마케팅·프로모션 비즈니스의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대표 B2B 여행 사업 및 국내외 K컬쳐 방송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하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