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연말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2021.12.22 10:16
수정 : 2021.12.22 10:16기사원문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모은 1100만 원 가량의 기부금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총 230여 명을 위한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선호하는 개별 방한의류와 겨울이불 및 간편 조리식품, 마스크 등 각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도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소외 아동 및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표창까지 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