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동물용 의약품 자율점검 평가’ 우수상 수상

      2021.12.23 08:44   수정 : 2021.12.23 08: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진비앤지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2021년도 동물용 의약품 등 제조 및 수입업체 자율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동물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동물용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자율적 관리를 통한 품질향상과 산업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우진비앤지는 220여개 ‘국내 동물용 의약품-외품 제조업체’ 중 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석진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올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 의약품 자율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44년의 역사를 가진 우진비앤지는 슈퍼티아, 안티펜, 설사머지처럼 장기간 사랑받는 동물용 의약품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1977년 창리된 우진비앤지는 1996년 품질관리 우수업체(KVGMP)로 지정됐다. 2009년엔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해 2019년 호주 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했고, 동물용 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 유공 업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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