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꿈나무 육성' 업무 협약
2021.12.24 09:35
수정 : 2021.12.24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양식품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과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브레이킹 꿈나무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킹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양성을 위한 KBF 브레이킹 시범단 후원 및 청소년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청소년 장학재단을 후원한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브레이킹 꿈나무 장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비보이, 비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선수로 성장하고 브레이킹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KBF는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를 주 무대로 도전정신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브레이킹은 불닭브랜드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브레이킹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