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99명 신규 확진…"누적 사망자 238명"

      2021.12.25 13:42   수정 : 2021.12.25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지역에서 3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23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집단 관련 감염 29명, 확진자 접촉 247명, 감염경로 불명 121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81명, 남동구 71명, 부평구 66명, 연수구 57명, 미추홀구 45명, 계양구 42명, 중구 22명, 동구 11명, 강화군 3명, 옹진군 1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지역 한 교회 등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변동 없이 64명이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50만369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241만4053명으로 집계됐다. 3차 접종 완료자는 82만3696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972병상 가운데 635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율은 65.3%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85병상 중 75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88.2%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82병상 중 71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86.6%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484명 가운데 현재 795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있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4984명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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