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연말기부 릴레이 쇄도…지역사회 ‘훈풍’

      2021.12.25 23:46   수정 : 2021.12.25 23: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소외-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관내 기업-단체의 기부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23일 1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21일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백미 10kg 200포(620만원 상당), 옥정우리유치원이 91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외에도 △(주)컵앤팩에서 1000만원과 종이컵 200박스(700만원 상당)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우유 8640팩(610만원 상당)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서 200만원 △봉암정미소에서 백미 10kg 50포(160만원 상당) △금강도시환경에서 500만원 △삼보에서 2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나눔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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