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2021.12.27 00:48
수정 : 2021.12.27 0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26일 “주거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공간으로서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생애주기별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고양시 직영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향후 5년간 고양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및 연간 실천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며 관내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또한 구축했다.
이외에도 △농협후원금-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도시재생지역 집수리 △고양성사혁신지구 착공 △청년-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 공급 △재개발 이주대책으로 순환형 임대주택 도입 △청년 전세자금 및 월세 지원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