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 기업 낙스… 에코베터 인수
2021.12.29 09:45
수정 : 2021.12.29 09:45기사원문
㈜낙스가 ㈜에코베네와 업무협약 진행에 이어 ㈜에코베네의 영업법인인 ㈜에코베터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9일 전했다.
에코베터는 2021년 기준 약 35억원의 수주를 통해 자원 순환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기업이다.
낙스는 투자자 및 시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1월 17일 ㈜에코베터 본사에서 기술에 대한 검증 및 경쟁력에 대한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낙스 관계자는 “이번 M&A로 낙스는 에코베터가 진행중이던 자원순환사업을 대신하는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이미 수의계약 형태로 2022년 1분기 3건의 지방자치단체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약 90억원 정도의 매출을 확보한 상태이다”라며 “이번 계약으로 ㈜낙스는 신규사업 중 1개인 자원순환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낙스는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