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조미영 연구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근정포장 수상

      2021.12.29 10:50   수정 : 2021.12.29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민안전 개선 부문 근정포상 수상자에 조미영 연구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조 연구관은 2017년 민간에서 진료 후 버려지던 수산생물 병원체를 국가 자원으로 관리하면서 학교나 연구단체에 분양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킨 점과 양식현장의 질병 피해 저감을 위한 ‘스마트피쉬닥터’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수산생물질병 정보의 빅데이터 구축과 국가-지자체-민간 협력체계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에 선정됐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 원의 조 연구관은 수산과학연구를 통한 양식산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공무원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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