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는 줄이고 칼칼한 굴짬뽕 맛 살리고

      2021.12.29 16:26   수정 : 2021.12.29 16:26기사원문
농심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풍 백짬뽕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사천백짬뽕'을 출시했다. 시원하고 칼칼한 사천식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열량이 낮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낮은 칼로리와 시원 칼칼한 국물은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용으로도 제격이다.

사천백짬뽕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한 굴향을 필두로 한 해물 풍미와 시원 칼칼한 국물이다.
농심은 주로 돈골 베이스를 사용하는 시중의 백짬뽕과 달리 해산물을 이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

농심은 대표적인 겨울 제철 해산물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시원한 육수를 만들었다.
여기에 청양고추와 후추 등을 더해 칼칼한 맛이 매력인 사천식 백짬뽕 국물을 완성했다. 건더기 수프에는 부추와 고추, 표고버섯, 새우볼 등 푸짐하게 구성해 색감과 씹는 맛을 더했다.


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한 면 식감을 구현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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