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사이버 견본주택 31일 오픈

      2021.12.30 07:55   수정 : 2021.12.30 07: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오는 31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총 3개 단지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로 조성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4043가구의 대규모 단지, 삼성물산만의 특화설계 적용, 편리한 교통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총 4043가구 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며 삼성물산만의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 72㎡, 97㎡ 922가구에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특화 및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삼성물산만의 특화 평면 '스마트 사이징'이 적용된다. 데크면을 이용한 1층 특화세대를 적용해 입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 가구에는 래미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적용되며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전자 경비 시스템 등의 최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시스템 등을 도입해 관리비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도 인접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가까워 이를 통해 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의 우수학군을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2022년 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해당지역 1순위, 1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4일, 정당계역은 2월 15~27일 진행된다.
삼성물산의 인공지능 상담서비스인 '래미안 챗봇'을 통해 자세한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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