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년맞이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 최대 50% 할인
2021.12.30 09:07
수정 : 2021.12.30 09:07기사원문
홈플러스가 새해 첫 쇼핑 축제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의 막이 오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쟁사 신년 행사 대비 하루 더 빠른 오는 31일 개막한다.
이달 31일과 내년 1월 1일 양일간 ‘반값, 하나 더 데이’를 마련해 먹거리 대표 상품과 1+1 행사 상품 등 400여 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기획해 고객 장바구니를 채운다는 방침이다.
우선, 집밥 트렌드 영향으로 먹거리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우 등심∙삼겹살 등 주요 신선식품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50% 할인가에 판다.
‘농협안심한우 등심’, 점포당 200kg 한정 물량을 마련한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해 팔고, 신한/삼성카드로 한우 등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브랜드 삼겹살/목심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1만원,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50% 할인된 ‘멤버 특가’ 기준으로 ‘배에서 바로 얼린 오징어’는 전점 8만 마리 한정, ‘동진찹쌀/유기농현미’는 전점 각 2만7000봉 한정으로 할인가에 내놓는다. ‘영암 황토 고구마’, ‘고당도 파프리카 트리벨리’는 전점 2만5000개 물량을 마련했다.
이 기간,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득템 찬스 1+1’ 행사도 진행한다.
‘고산지 바나나’, ‘서울우유 트리플 피자치즈’, ‘P&G 다우니 섬유유연제 향균파워플러스’ 2종,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소프트’ 등이다.
테팔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그라인더 커피머신 등 생활 가전도 저렴하게 판다.
새해맞이 떡국 요리를 위한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목심/사태)’는 ‘멤버 특가’로 40% 할인해 팔고, ‘CJ 비비고 한우사골 곰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가에, ‘홈플러스시그니처 찰떡국떡/우리쌀떡국떡’도 각각 기획가에 판매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단 이틀간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고객이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규모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지속 마련해 고객의 한 해 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