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판매소 대상 종량제봉투 배달서비스 시행

      2021.12.31 13:20   수정 : 2021.12.31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2년 1월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종량제봉투는 판매소가 직접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구매해왔다.

구는 1인 기업 등 관내 소상공인이 종량제봉투를 직접 구입하러 가야 하는 부담을 줄여 구민들에게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화주문은 1월 4일부터 가능하며, 배달일은 월요일(서1·2·3동), 화요일 (부곡1·2·3·4동), 수요일(장전1·2동), 목요일(청룡노포·선두구·남산·금성동), 금요일(구서1·2동) 순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에서 직접 배달하기로 했다”면서 “올 4월에는 전화주문이 아닌 온라인(PC 및 모바일) 주문과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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