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전자·IT 부문 수상
2021.12.31 13:35
수정 : 2021.12.31 13:35기사원문
라버웨이브 측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동영상 유포 협박 대응 기술 ‘데이터 인젝션’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인젝션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대체, 변조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라바웨이브 측은 "현재 이 기술은 동영상 유포 협박 범죄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CEO)는 “라바웨이브는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이뤄내고 있다”며 “현재의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더 완벽하게 유포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