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5일 개막...韓기업 500곳 참가 '2위'
2022.01.01 09:19
수정 : 2022.01.01 09:19기사원문
1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2200여개사가 참여한다. 미국이 1300여개사로 가장 많고 다음이 한국으로 500여개사, 프랑스 247개사, 중국 159개사, 대만 137개사 등이다.
CES 2022 한국 참가기업수는 대·중견·중소기업은 2017년도 118개에서 2022년 210개사로 77%의 증가했다. 특히 스타트업은 2017년도 28개사에서 올해 292개사로 약 10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CES 2022에는 LVCC와 베네치아 엑스포 Halls A-C 에 차량기술 13개사, 헬스케어 8개사, 메타버스 8개사, 라이프스타일 8개사, 스마트시티 5개사, 엑세서리 5개사, 드론 4개사, 스마트홈 4개사, 인공지능/로봇 2개사, 기타 7개사가 선보인다. 소재부품·OEM·ODM관에는 8개업체, 베네치아 국가 우수제품관에는 3개 업체 등 75개 업체가 참가한다.
스타트업에는 차량기술, AI·로봇, 헬스케어 등 카테고리별 20개사 및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로 참가하는 29개 업체 등 총 49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편 마이크로시스템, 3i, 앤씰, 엠아이제이, 웅진씽크빅, 이스온, 인피닉, 브이터치, 시그봇, 에이치로보틱스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이스온은 드론분야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상을 받았다.
KICTA는 2022 독립부스 참가업체 중 2023년도 재참가를 희망한 20여개 업체에 대하여 전시장에서 유리한 위치 확보 계약을 지원하며 2023년도에 신규로 참가할 업체에 대해 부스임차, 장치공사, 물류, 출장 등 페키지로 지원하기 위해 모집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