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608세대 '포레나 천안노태' 이달 분양

      2022.01.03 14:56   수정 : 2022.01.03 14:5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천안 세 번째 포레나 아파트
브랜드타운 형성 기대
[서울=뉴시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단지 투시도. (이미지=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건설이 천안의 핵심 입지에서 연이어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한다. 지역 내 포레나 브랜드타운 형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10-11일원, 백석동 76-50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608가구 대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천안에서 분양하는 세 번째 포레나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2019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1호 아파트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1067가구를 분양했다.
이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해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가 시작된다.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드러내는 외벽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이 적용돼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천안시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해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론칭 이후 17개 단지 연속 완판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노태를 포함해 세 아파트 단지의 가구수는 3277가구로, 대규모 포레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고 노태근린공원(예정)이 접해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단지다. 이 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매치했다. 4베이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창고와 펜트리 등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성동, 백석동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기도 하다. 1단지 앞에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위치하고 있다.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최근 천안에서 공급한 포레나 단지들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천안노태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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