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ESG경영 선포…스마트 탄소중립↑

      2022.01.04 06:37   수정 : 2022.01.04 06: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3일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건설을 위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mance) 약칭으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뜻한다.


공사는 정부정책 및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의 비재무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임직원 ESG 경영 선포를 통해 탄소중립 기여, 사회적 책임완수, 투명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시민과 신뢰 강화를 다짐했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선포식에서 “하남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 하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생명과 환경 가치를 존중하고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공사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ESG 경영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단순 실천계획에서 벗어나 개발사업 등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해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하남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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