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유튜브, 10만 구독자 달성..."소통형 콘텐츠 지속 확대"
2022.01.04 08:45
수정 : 2022.01.04 08: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구독자수는 4일 기준 10만 5000여 명이다. 10만 구독자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 버튼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삼성자산운용은 2012년 4월, 주요 운용사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금융투자업계 디지털 광고를 선도하고 있다.
2018년 ‘함안댁의 비밀’ 750만 뷰를 시작으로 2019년 ‘남지니’ 540만 뷰, 2021년 ‘굴려라 머니’ 680만 뷰를 연속 히트시켰다. 또한 꿀성대를 가진 성우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세계사 속 경제사 이야기는 평균 6.5만 뷰를 기록하며 투자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펀드 매니저들이 직접 설명하는 상품 영상, 중요한 뉴스를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이 뉴스 머니’, 시황과 투자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정기 웹세미나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TF와 연금투자에 대한 영상도 꾸준히 제작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사를 저격했다는 평가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당 사는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장과 투자 상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세미나 뿐 아니라 인문학, 뉴스 클리핑 등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22년에는 소통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업계 1위 유튜브 채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