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금리 인상에 주택 거래량 1년새 반토막

      2022.01.04 16:42   수정 : 2022.01.04 16:42기사원문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면서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량이 총 6만7159건으로 전년 동월(11만6758건) 대비 42.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7만5290건)과 비교하면 10.8% 줄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