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철책 월북 질책 "軍, 특별한 경각심 가져야"
2022.01.05 16:45
수정 : 2022.01.05 16: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탈북민의 철책 월북 사건과 관련해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장조사에서 드러난 경계태세와 조치, 경계시스템 운영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 전방의 경계태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