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영선에 "장관시절 신세계와 콜라보 해놓고..대기업 편든다고?"

      2022.01.10 08:23   수정 : 2022.01.10 10: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영선 전 중기부장관은 신세계-이마트랑 본인 치적사업으로 콜라보까지 하셨으면서 멸치랑 콩 좀 샀다고 억지 흉보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이 전날 윤 후보가 이마트 장보기 게시글을 업로드한 것에 대해 “코로나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마음은 생각해 봤을까”라고 비판하자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마트 가서 장보는 일반 시민들은 소상공인 마음을 생각 안하는거냐”며 “이런 이분법적 사고, 오세훈 시장 선거 때 많이 들이대다가 낭패 보지 않으셨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 위원장이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2020년 6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추진하면서 신세계를 자상한 기업으로 참여시킨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cityriver@fnnews.com 정경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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