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간·폐)퓨리케어보험' 출시
2022.01.10 10:27
수정 : 2022.01.10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급성간염부터 간경화, 간암까지(간질환), 폐렴부터 기흉, 폐암까지(호흡기질환)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2022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간·폐)퓨리케어보험'은 업계최초 신체 정화기능(purify)을 담당하는 간·호흡기(폐) 질환 전용보험이다. '몸 속의 해독제'기능을 하는 간과 '몸 속의 공기청정기'기능을 하는 폐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 B, C형) 및 알코올성 간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간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장하고 호흡기(폐)질환은 폐렴, 폐기종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까지 호흡기질환 전반을 보장한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가능한 3·3·3 간편고지 종형을 추가해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80·90·100세만기로 구성돼 있으며 남성 기준 40세는 4만원, 50세는 5만원 수준의 보험료로 90세까지 간·호흡기(폐) 질환의 진단 및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사회환경의 변화 등으로 간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체계적인 보장으로 고액의 치료비 부담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