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청약경쟁률 평균 15대 1

      2022.01.12 07:35   수정 : 2022.01.12 07: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진행된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공급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1순위 청약접수에서 2개 블록 모두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2개 블록(39, 40블록)의 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물량 총 388가구에 5850명이 청약해 합산 평균 15.08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3가구 모집에 886명이 몰려 68.15대 1을 기록한 40블록의 84㎡C 타입에서 나왔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39블록에서는 224가구 모집에 2674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11.94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모집에 1265명(8.97대 1) △84㎡B 48가구 모집에 820명(17.08대 1) △84㎡C 17가구 모집에 469명(27.59대 1) △84㎡D 18가구 모집에 120명(6.67대 1)이 청약했다.

이어 40블록에서는 164가구 모집에 총 317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9.37대 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별로 △84㎡A 111가구 모집에 1397명(12.59대 1) △84㎡B 20가구 모집에 541명(27.05대 1) △84㎡C 13가구 모집에 886명(68.15대 1) △84㎡D 15가구 모집에 114명(7.6대 1) △84㎡E 5가구 모집에 238명(47.6대 1)이 청약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역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 중에서도 영산강을 가깝게 낀 핵심 청정입지에 들어서, 견본주택 개관 첫 날부터 사전예약이 전타임 마감됐다"며 "오룡지구 내에 '푸르지오 브랜드아파트 대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뛰어난 미래가치를 알아봐주신 수요자 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설 연휴 다음 주인 2월 7~11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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