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플랫폼 ‘트레디’, 패션 테크 기업 트레디팀에서 론칭
2022.01.12 09:00
수정 : 2022.01.12 09:00기사원문
패션 테크 스타트업 ㈜트레디팀(대표 안정우)이 애슬레져 의류 전문 패션 플랫폼 ‘트레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디팀에서는 트레디 플랫폼 안에 우리가 흔히 ‘인바디’라고 알고 있는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해서 의류 사이즈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술력을 갖췄다.
본 기술력은 ㈜트레디팀이 기존에 ‘보스트핏’이라는 이름의 애슬레져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현재 트레디에서는 친숙한 ‘레깅스’ 일류기업에서부터 해외 유명 ‘스포츠 웨어’기업까지 입점 예정 중이며, 다가오는 2월경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안정우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에슬레저 룩이 헬스장, 등산, 조깅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만큼 기존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 여성의 취향과 의류 구매 시의 불편함 등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새 플랫폼인 트레디에서 선보일 서비스 제공에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