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회장, 항공화물 운송 현장 점검
2022.01.12 14:28
수정 : 2022.01.12 14:28기사원문
구 회장은 이날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연장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난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항공운임 지수인 티에이씨지수의 1월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킬로그램당 11달러로 코로나19 이후 3배 이상 상승했다.
중소기업들의 항공화물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무역협회는 대한항공과 협력해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스페이스를 제공하는'항공화물 긴급 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