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전복포·전복장 등 '설 선물 세트' 출시

      2022.01.12 14:34   수정 : 2022.01.12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 세트에는 해비치 셰프들이 최상의 식재료만을 선별해 만든 먹거리부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해비치 셰프들이 손수 제작한 상품으로는 제주 해녀가 잡은 활전복을 해비치만의 특제 간장에 넣어 9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한 '해비치 수제 전복포'가 있다.

또 조선시대 반가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쓰이던 '유자 단지'를 한식당 '수운'의 셰프들이 고흥산 유자와 배, 밤, 대추 등을 넣어 재현한 '해비치 유자 단지'도 준비됐다. 아울러 완도산 활전복을 명인의 전통 간장에 절인 '전복장', 한우와 모악산 당조고추로 만든 '한우 고추 비빔장', 제주산 자색 돼지감자로 만든 '돼지감자 장아찌'로 구성된 '해비치 전통찬 세트'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해비치가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과 중식당 '중심'의 인기 메뉴인 떡갈비와 불도장, 양식당 '마이클 바이 해비치'의 셰프들이 직접 만든 '파스타 소스 3종'도 준비돼 고급 레스토랑의 요리를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한우를 비롯 제주산 흑돼지, 전통 방식인 대나무 어살로 잡아 올린 죽방멸치 등 특산품도 준비돼 있다.

주문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소품숍 마리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모든 선물 세트는 제품의 신선도를 위해 배송 원하는 날짜의 5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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