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회장 수출 물류현장 점검
2022.01.12 18:22
수정 : 2022.01.12 18:22기사원문
구 회장은 이날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 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지원사업'을 연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항공운임지수인 티에이시지수의 1월 홍콩·북미노선 운임은 ㎏당 11달러로 코로나19 이후 3배 이상 상승했다.
중소기업들의 항공화물 물류 애로해소를 위해 무역협회는 대한항공과 협력해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스페이스를 제공하는'항공화물 긴급 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