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홀어머니 모신다"

      2022.01.13 09:00   수정 : 2022.01.13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KCM(40·강창모)가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KCM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며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을 가졌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결혼 발표가 늦어진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이 수차례 연기됐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데뷔한 KCM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멤버로 활동했다.
신곡 '이런 이별도 있어'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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