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바일 다음’ 개편 첫날 오류
2022.01.13 09:59
수정 : 2022.01.13 09:59기사원문
카카오는 이날 사과 메시지와 함께 “13일 새벽 모바일 다음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기존 서비스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빠르게 보완해 빠른 시일 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 관련, 언론사들이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형태로 개편할 예정이었다. 또 사용자가 콘텐츠를 선택하고 발행하는 ‘카카오뷰’ 서비스도 도입키로 했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해 개편 시점은 잠정 연기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거쳐 개편 시점을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