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노태’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2022.01.13 18:00   수정 : 2022.01.13 18:00기사원문
한화건설은 1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단지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84㎡A 타입과 84㎡D타입은 4베이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확장시 동선이 편한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84㎡B와 84㎡C 타입은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다.

입지적으로도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가 도보 통학원에 있고,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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