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어린이전용 'ZEM 꾸러기 폰' 출시
2022.01.14 11:32
수정 : 2022.01.14 11:32기사원문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 XCover 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폰(SM-G525N_ZEM)을 21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20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ZEM 꾸러기 폰'의 출고가는 29만9200원(VAT 포함)이다.
'ZEM 꾸러기 폰'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 및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ZEM 꾸러기 폰'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컨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담당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소재의 스마트폰에 유용한 교육 앱 및 악세서리로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