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 소개
2022.01.14 13:55
수정 : 2022.01.14 13: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데이터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보안, 스토리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독립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솔루션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상담도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엑스포 '사스 온 메타버스(SaaS on Metaverse)'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20~21일 양일간 데이터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보안, 스토리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과 AWS코리아가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벤더사·ISV)들과 함께 한다. 센드버드, 데이타브릭, 지멘스 등 국내외 약 25개 이상의 벤더사들과 이들 기업의 파트너사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연사의 키노트와 고객 발표 세션이 준비돼 있다. 김도연 AWS코리아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과 박철우 AWS코리아 SMB 세일즈 총괄이 첫째, 둘째 날 각각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발표한다. 이어서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와 센드버드의 이상희 대표가 키노트를 진행키로 했다.
최대 5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설문, 경품, 후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설경찬 클라우드 사업부장은 "국경을 초월한 메타버스 속에서 다양한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관심이 많은 기업, 단체, 개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