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CU·제주스타렌터카와 친환경 사업…"사회공헌 지속"

      2022.01.17 10:08   수정 : 2022.01.17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 계열사 네오플이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봉투 지원을 통해 제주 환경 보호에 기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간다.

네오플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 및 제주스타렌터카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장씩, 제주스타렌터카에 매달 1만장 등 총 192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량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되며, 편의점과 이용개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된다.

앞서 네오플은 지난 2020년에도 CU와 함께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 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차량 기부 등 제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CU, 제주스타렌터카와 함께 도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네오플이 아름다운 제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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